家门的荣光09.docx

上传人:b****7 文档编号:30829734 上传时间:2024-01-30 格式:DOCX 页数:59 大小:46.73KB
下载 相关 举报
家门的荣光09.docx_第1页
第1页 / 共59页
家门的荣光09.docx_第2页
第2页 / 共59页
家门的荣光09.docx_第3页
第3页 / 共59页
家门的荣光09.docx_第4页
第4页 / 共59页
家门的荣光09.docx_第5页
第5页 / 共59页
点击查看更多>>
下载资源
资源描述

家门的荣光09.docx

《家门的荣光09.docx》由会员分享,可在线阅读,更多相关《家门的荣光09.docx(59页珍藏版)》请在冰豆网上搜索。

家门的荣光09.docx

家门的荣光09

제9회.

#.1씬.강석의사무실.(낮)

-8회연결상황으로.

-만기,들어오는.

강석(문앞으로다가서서정중하게인사하는.)

어떻게이렇게어려운걸음을하셨습니까?

만기항복은적진에와서하는거아니겠소?

강석......

-시간경과.

만기,강석,마주앉아찻잔을앞에놓고있다.

만기(찻잔을입으로가져가한모금마시고)

차맛이깊구만.

강석어머님께서가져다주신것입니다만아직차맛을제대로

알지는못합니다.

드시고자리를옮기시죠,회장님?

만기(보고)

강석적진으로항복을하러오셨다는말씀이마음에걸려서

말입니다.

만기(물끄러미보는)

#.2씬.희원.(낮)-에버랜드내희원미술관내정원.

-만기,강석걷고있다.

만기바쁜사람을내가너무멀리나오게한건아닌지모르겠소?

강석좋은곳이군요.

만기가끔내가손녀아이를데리고산책을나오는곳이오.

강석......

만기우리나라에서가장아름다운정원이라고들하는데,

참정갈하다는느낌이들지않소?

우리손녀아이가이곳을참좋아하지.

강석네.

만기난말이요,이사장.

배움도길지않고수완도뛰어난사람은못되오.

그런내가집장사를해서돈을좀모았소.

강석......

만기세상에많고많은장사중에내가왜유독집을지어팔생각을

했는지아시오?

강석......

만기집이란곳이말이요.

사람들이잠을자고,밥을먹고,아이를낳고,그아이를키우고,

그아이들을또다른집으로내보내고,그리고그아이들을기다리다

눈을감는곳아니겠소.

그래서나는집을짓고싶었던사람이오.

다행히천운이따랐는지수완도별다르지않은내가돈을좀

벌어지금에이르렀소.

강석회장님께서입지전적인인물이시란말씀은여러번들은적이

있습니다.

만기우리나라에서리조트사업을하는건무모한짓이라고흔히들

말하지.

맞는말이오.수익을내기엔너무도힘든구조가바로리조트사업

이란거아니오.

이사장이더잘아실테지만.

강석회장님의도전정신은존경하고있습니다.

만기우리같은중소기업수준의회사에서벌이기엔너무벅찬사업이었다는

거잘알고있소.

그래서지금의상황에이르렀겠지만서도.

내고향지자체와명성의공동투자가없었다면아마엄두도내지

못했을거요.

강석명성의몰락이없었다면저에게항복이라는듣기민망한말씀을

하는일도없으셨을텐데,안타까운일입니다.

만기이사장?

강석네,회장님?

만기우리회사하나만문을닫는상황이라면오늘이사장을찾아오는

일은없었을거요.

강석.....

만기사업하다망하는일도흔하디흔한일이니,내운이여기까진가보다하고

겸허히받아들였을거요.

허나,내고향사람들의혈세가투자되어있는사업이오.

그분들께누를끼치는일만은하고싶지않구만.

이사장이좀도와주실수있겠소?

강석......

만기......

강석회장님?

만기.....

강석저는천성이야박한장사치입니다.

이문이남지않는장사엔아예발을들여놓지않는뼈속까지

장사치인인간입니다.

만기.....

강석저는회장님의고향분들은아예염두에도두지않는놈입니다.

만기......

강석그런저와손을잡게되시면많은위험을감수하셔야할겁니다.

그래도하시겠습니까?

만기(바라보는)선택의여지가없으니이사장을찾아온것

아니겠소.

강석......

#.3씬.길.(낮)-희원앞길.

-만기,이기사가운전하는차의뒷좌석에앉아밖을바라본다.

나무와호수가보이는길을깊은시선으로바라보는만기.

그뒤로,강석이운전하는차.

강석회장님?

저는경고를했습니다.

제가어떤놈인지도말씀드렸습니다.

그러니저는무슨짓을해도자유로운겁니다.

#.4씬.강석의사무실.(낮)

-강석,들어오면,천갑신문을보고앉아있다.

강석나오셨어요?

천갑하만기회장이직접찾아왔었다며?

강석(앉으며)

천갑그꼿꼿한양반이똥줄이타도디게탔나보다.

강석항복을하려면적진에와야하지않겠냐고하던데요.

천갑하.그노친네말발도무지폼난다야.

그래서?

항복문서는받았냐?

강석한국에서가장아름답다는정원에데려가던데요.

천갑뭐?

강석인간의손으로만들고가꾼정성이얼마나아름다운가봐라.

뭐그런뜻이었겠죠.

천갑그런거냐?

야,그거머리안돌아가는놈은그노친네랑상대가

되기나하겠냐.

강석내가하려는사업도이런것이니섣불리주판튕기지말고

마음곱게쓰고들어와라,뭐그런것같더군요.

천갑그래서뭐랬냐?

강석전천성이야박한장사치다그랬습니다.

천갑야,너진검승부했구나.

자식,누구아들인지진짜너도폼은난다야.

그랬더니그노친네뭐라디?

강석선택의여지가없으니찾아온거아니겠냐구요.

천갑(호탕하게웃어재끼는,그러다웃음딱멈추고차가운시선으로

강석을바라보는)

내가네엄마랑넝마로돈을좀모아서시장통에서일수놀이를

시작했거든.

그일수라는게아편하고다를게없는거야.

우선은달지,아주달아.정신이몽롱하니아주달달해.

근데그게바로사람죽이는거거든.

근데,웃기는건뭔지아냐?

강석죽는다는걸알면서도뿌리치진못한다는거겠죠.

천갑(테이블탁두드리며)그거야.

우선은급한불끄자고끌어다쓴일수가결국엔그집은물론이고

그일가까지몽창태워버린다는걸인간들은몰라.

그불에결국은지가타죽는다는걸몰라.

아니알면서도어쩔수없어.그게인간이야.

그런인간들때문에오늘에네에비가있는거다.

강석(차갑게미소지으며)저는그런아버지의아들이구요.

천갑불속으로날아들었으니태워버리는게도리겠지.

각자타고난운명이라는게있는거거든.

강석(자신감있는미소로그런아버지를바라보는)

#.5씬.종가집마당정자.(낮)

-만기,앉아있는.삼월,빨래바구니들고빨래널러나왔다가

만기를보는.

삼월(화들짝놀라다가오는)

아니,언제들어오셨어요?

만기조금전에.

삼월옷도안갈아입으시고왜여기앉아계세요?

만기좀쉬었다들어가려구.

삼월많이지쳐보이시는데들어가서좀누우시죠.회장님.

만기앉아요.

삼월(앉고)

만기오늘내가어떤젊은친구를하나만났는데말이요.

삼월......

만기난천성이야박한인간입니다,하는거요.

삼월그런말을제입으로하는사람도있나요?

만기있더군.마치먹이감을앞에놓고슬슬주위를도는맹수같은

친구였소.

삼월뭐하러그런사람은상대하세요?

사람이라는게다기가있는거아닙니까?

괜히그런친구잘못상대하시면,기만뺏기실텐데.

만기근데그게참묘합디다.

난당신을물어뜯을준비가되어있는놈입니다,하는눈빛으로

내먹이가되시겠습니까?

하는데.....

삼월어째그런독한사람을.....

만기근데묘한게이놈은비열하게뒷덜미를물놈은아니구나

그래지는거요.

그게싫지않읍디다.

삼월무슨말씀이신지저는통.....

만기서로자기가가진수를다내보이고하는승부도참재미있겠다

싶구려.

삼월(무슨뜻일까염려스러운표정으로보는)

만기(깊은미소로마당의꽃들을바라보는)

#.6씬.석호의사무실.(낮)

-석호,수영,태영,얘기하고있는.

수영강남에서건물임대업을하시는부친을둔동창이있어서

어제만나봤는데,부친께공동출자를권유해보겠다고

했습니다.

석호(끄덕이고)네성격에쉽게말꺼내기힘들었을텐데수고했구나.

태영그런친구가있으면진작좀나서보지그랬어?

형은그느려터진게진짜문제야.

석호(태영을보고)

수영(태영을보면)

태영(무안을감추려고애써오버하며)

아,그래요,저는그런잘나가는아버지둔친구놈하나없어요.

3류대학도겨우들어가서빌빌거렸는데,잘나가는친구놈이

있을턱이없잖아요.

-인터폰울리고.

석호(일어나서책상앞으로가서인터폰누르는)뭔가?

여비서E사장님,이천갑회장님전화십니다.

석호(긴장해서)연결해.(수화기들고)

하석홉니다.(듣는)네,네,알겠습니다.

-그사이,수영과태영,긴장한표정으로석호를바라보는.

석호그럼그때뵙겠습니다,들어가십시오.

(수화기내려놓는)

태영왜요?

만나재요?

석호이상태로손을놓는건상도가아닌거같으니다시한번

검토를해보겠다고하는구나.

태영네?

검토요?

뭐야.진짜이것들우리를가지고놀겠다는거야뭐야.

수영만나기로하셨습니까?

석호리조트현장을보고싶으니일정을잡아달라는구나.

태영간을제대로보겠다그거네요,뭐.

석호어쨌든급한건우리쪽이니일정부터서둘러잡아봐라.

#.7씬.수영의사무실.(낮)

-수영,태영들어오는.

태영이젠약점확실히잡힌꼴이니무조건저자세로나가야하는거

아냐?

내참더럽고치사해서.

수영그래도다행이라고생각해라.

그렇게라도다시연락이온걸.

태영밀고당기면서잇속챙기려는수작인데,알면서도끌려가는게

속이터지니까그렇지.

수영넌좀감정적으로대응하지말고.

태영태생이욱욱지랄인걸어떡해?

수영(못마땅하게보고)

태영그래도회사뒤숭숭한바람에딴얘긴쏙들어갔으니

그거하난다행이네.

수영딴얘기라니?

태영아버지이영인실장하고결혼얘기말이야.

수영넌이상황에서그런말이정말하고싶냐?

태영난단순난폭한놈이잖아.

회사가망하면망했지,돌아가신우리엄마원통해하시는건

정말못참겠는걸어떡해.

(나가버리는)

#.8씬.노교수사무실.(낮)

-노교수,단아,마주앉아있는.

노교수자네볼낯이없구만.

계획적으로자넬심부름보낸것처럼됐으니말일세.

현금서비스한도가그정도밖에남지않았을줄이야.....

단아교수님,왜그런말씀을하세요?

불우이웃돕기도하는데,아픈아이살리는일에가진돈좀

내놓은게뭐그리큰일이라구요.

마음불편하게생각하지마세요.

노교수(일어나서캐비넷열어보자기로싼책뭉치를가지고다가와앉는)

단아(보는)

노교수그사람집안족볼세.

단아네.

노교수(단아앞쪽으로밀어놓는)

단아(의아하게보는)

노교수자네가맡아가지고있게나.

단아(당황해서)교수님?

노교수그사람부탁일세.자기가가지고있으면어떻게흔들릴지모르겠으니

자네한테맡겨놔달라고간곡하게부탁을하더구만.

단아제가어떻게.교수님이맡아가지고계세요.

노교수(쓸쓸하게미소짓고)

나도내자신을못믿겠네.

단아교수님.

노교수못난아들놈이아버지저좀살려주세요,하고매달릴때마다

나도못난에비라자꾸마음이흔들리는구만.

그이강석이라는젊은친구가와서팔라고성화를부릴때마다

모질게해서돌려보내긴했지만,언제까지그럴수있을지

나도자신이없어.

그러니자네가맡아가지고있어주게.

단아제가어떻게이귀한걸.....

노교수자넨얼마를주겠다고해도흔들리지않을거란거하난

확실한사람아닌가?

그럼자격충분히있는걸세.

단아......

#.9씬.남교수사무실.(낮)

-단아,보자기에싼책꾸러미들고들어와서자리에앉는.

복잡한심정으로꾸러미를바라보는데,남교수들어오는.

남교수자기,어제멋졌다며?

단아네?

남교수오다가정현규한테어제얘기다들었어.

자기도참어지간하다.

대학때아르바이트까지하면서알뜰하게모은돈을

한순간에톡털어넣고.

물욕이없는거냐?

모지란거냐?

단아둘다겠죠뭐.

남교수(책꾸러미보면서)근데그건뭐야?

#.10씬.카페.(낮)

-현규,서빙하고있는.친구1,2앉아있는.

친구1이봐요,총각,여기얼음냉수한잔더.

현규(흘겨보고다가오는)

영업방해할래?

친구1높은자리있을때좀봐주게나,친구.

친구2그래도커피는한잔시켰잖은가,친구.

현규둘이와서달랑한잔?

친구1도서관에자리못잡은걸어쩌나.

현규니들때문에나사장님한테잘리면알아서들해라.

친구2사장님도없고,손님도저기한명뿐인데뭐어떤가.

친구1(저쪽구석자리에혼자앉아있는혜주를보며)

쟤도어지간하네.우리들어오기전부터있었지?

친구2바람맞았나보지뭐.

아님,우리처럼도서관자리못잡았거나.

친구1쟤우리들어와서부터지금까지저책한장도안넘겼다.

친구2그러냐?

진짜바람맞았나보네.

-현규,그제야혜주가좀신경쓰이고,혜주쪽으로다가가는.

현규뭐필요한거없어요?

혜주(놀라서고개들고)

현규물이라도?

혜주쥬스한잔더주세요.

현규지금벌써다섯잔째거든요.

자학취미있어요?

스스로물고문하는?

혜주그,그럼케?

?

주세요.

현규(진짜묘한애가싶고)

무슨케?

揚結?

?

혜주네?

현규무슨케?

揚막?

주냐구요?

혜주치즈케?

?

.

현규저기혹시누구기다려요?

혜주네?

현규너무오래있는거같아서?

혜주아,안되나요?

현규우리야매상올려서좋지만,보기가좀그래서요.

바람맞았어요?

혜주.....

현규세시간넘게기다려도안오면바람맞은거예요.

그러니까.

혜주바람안맞았어요.

현규그럼도서관에자리못잡아서공부하러온거예요?

혜주네.

현규그럼책장이라도좀넘기면서공부하던지.....

(걸어가면)

혜주(얼른책장을넘기며공부하는시늉하는)

현규(돌아보면서,갸웃하며,진짜이상한애다싶고)

#.11씬.병원일각.(낮)

-이씨,강석마주서있는.

강석어제는엉뚱한사람이끼어들어서제가그냥돌아갔지만,

다시한번생각을해보시는게어떻겠습니까?

이씨저.....저희집족보,이젠저한테없는데요.

강석알고있습니다.노현석교수님께맡겨두신거.

노교수님과도얘기가끝났습니다.

이선생님께서제게넘기겠다고만하시면이의를달지않으시겠다고.

이씨이젠노교수님한테도없을겁니다.

강석(보고)

이씨제가어제온그하단아라는분께맡겨달라고부탁을드렸거든요.

강석(어이가없고)

이씨저도제자신을못믿겠어서,그분께맡겨놔달라고.

제가마음이흔들려서팔겠다고미친소리를해도그분이말려주실

거같아서요.

그분이말려주시면제정신으로돌아올거같아서.....

강석......

#.12씬.현옥의아파트입구.(낮)

-경비실앞.경비원과얘기하고있는동동.

동동(눈물이그렁해서올려다보는)

경비원느네집팔렸어.느네엄마는이사가셨는데.

동동거짓말이죠?

경비원아니야,진짜야.

동동우리엄마가나오면,그렇게말하라고시켰죠?

그렇죠?

경비원아니라니까.니집텅비었어.

다음주에새집주인이이사오기로돼있어.

#.13씬.아파트내경비실.(낮)

-동동,경비원이지켜보는데,전화를걸고있다.

동동(버튼을누르면)

-없는번호이오니,하는안내멘트가나온다.

동동(울먹해지는)

우리,엄마번호맞는데.....(다시눌러보고,역시같은멘트가

흘러나오고)

#.14씬.종가집마루.(낮)

-동동,힘없이걸어오면,마루걸레질하고있던조만.

조만지금와?

동동(힘없이방으로들어가는)

조만선생님한테혼났나?

-삼월,부엌에서나오며.

삼월동동이왔냐?

조만네,애가힘이하나도없이들어오는데요.

학교에서선생님한테혼났나봐요.

삼월동동이가너냐?

조만어머,할머니,아니예요.전선생님한테혼난적없어요.

삼월그래서맨날공부하다말고집으로도망왔냐?

조만그건요,혼나서그런게아니구요.빨래솥올려놓은게갑자기

생각나고,장독대열어놓고갔는데갑자기비가오고그러니까

집으로냅다달려온거죠.

삼월나원.살림귀신이씌인것도아니고.

내가살면서희한한인간여럿봤지만,그중에으뜸은바로

너다.

#.15씬.만기의방.(낮)

-만기,책을보고앉아있으면,동동우두커니앉아있는.

만기학교다녀왔으면세수부터하고숙제를해야지.

동동할아버지?

만기왜?

동동저좀자도돼요?

만기왜?

몸이안좋냐?

동동네.

만기이리와봐라.

동동(만기앞으로기어가는)

만기(동동의머리만져보는)머리가따끈한거같긴하구나.

동동그러니까자도되죠?

만기그래,좀자거라.

#.16씬.부엌.(낮)

-삼월,조만,채소다듬고있으면.

만기E이봐요?

삼월네,회장님.(얼른일어나서마루로급하게움직이는)

#.17씬.마루.(낮)

-만기,서있으면,삼월다가오는.

만기동동이가몸이좀안좋은거같으니,쌍화탕조금데워서먹여봐요.

삼월힘이하나도없이들어오는거같다더니진짜아픈가보네요?

만기(끄덕이는)

#.18씬.방송국복도.(낮)

-자판기앞에서음료수꺼내고있는주정,홱돌아보는.

주정뭘입어?

병도원피스나,투피스그러니까치마종류로입어달라그거죠.

주정니가지금나한테의상까지주문할입장이냐?

병도도와주기로했으면확실히해줘야고맙다는인사도확실히받을거

아냐?

주정니가우리오빠를구워삶았다고아주겁대가리를상실했구나.

병도선배,우리할머니,어머니앞에서진짜그런험악한발언은

삼가줘야한다.

우리할머니,어머니잔칫날뒤로넘어가시게하고싶지않으면.

주정내입은나도어쩌지못하거든.

그니까병도야?

사랑하는후배김병도야?

병도왜그래?

야사시하게?

그거진짜선배하고안어울리거든?

주정나같은시한폭탄들고좋은날집에내려가는위험천만한짓을

꼭해야겠냐?

병도(핸드폰꺼내는)

주정그래,잘생각했어.집에전화걸어.전화걸어서튼실이하고

결혼하기로했습니다,그래버려.

병도여보세요?

하회장님댁이죠?

저,김병도라고어제찾아뵀던.....

주정(핸드폰확뺏고,병도의목을팔로감아버리는)

이게죽으려고빽을써요,써.

#.19씬.홍보실.(낮)

-태영,서류들고걸어오는.

태영(직원에게)홍보실장님안에계시죠?

직원병원에가셨는데요.

태영병원이요?

직원네.요즘계속몸이안좋으신거같아요.

저번날결근하신것도병원에입원하셨던거였다는데.

태영(이상한느낌이들고)

#.20씬.수영의사무실.(낮)

-수영,일하고있으면,들어오는

展开阅读全文
相关资源
猜你喜欢
相关搜索

当前位置:首页 > 表格模板 > 合同协议

copyright@ 2008-2022 冰豆网网站版权所有

经营许可证编号:鄂ICP备2022015515号-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