城市猎人剧本 07.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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城市猎人剧本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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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헌터제7회
이드라마의내용은실제사실과는다르며드라마에등장하는인물,기관,사건들은모두창조된것임을밝힙니다.
S#1호텔19층복도（D）
6회엔딩에이어져서
나나,1925호앞에서고민하다가문에귀를대본다.그리고는조심스레
노크하는데...문이벌컥열리고,샤워가운차림의윤성이나온다.
윤성...!
나나...!
이때,윤성의뒤로세희가보이고,나나,충격인데...
영주,나나를보고는다가오다가나나가이상해방안을보면윤성과세희가있다.
놀라는영주.세희도놀라고...네사람표정
나나,얼음처럼굳어서아무것도못한다.
그때옆방1926호문열리며외국인수행원이나온다.나나를알아보고
외국인수행원하이!
미스킴!
여기서용학후보가찾으시는서륩니다!
나나（그제서야정신차리고달려간다）네네~감사합니다.
（서류를받아품에안고는다다다뛰어엘리베이터로）
윤성이봐~김나나~김나나~（부르지만소용없고）
세희나나,요새서용학경호한다고했는데...그일때문에왔었나?
영주（굳은얼굴）돌잔치는?
넌,왜여기있는데?
세희보시다시피...（윤성의젖은바지,셔츠를들어보인다）...
윤성씨,오늘나때문에정말미안하고고마워요!
조금만
기다려줘요.（옷들고나간다）
영주（불쾌한표정,윤성한번다시보고세희따라간다）
윤성（방문닫고안으로）
S#2윤성룸1925호D
윤성,굳은얼굴로소파에털썩앉는다.다리꼬고...턱괴고생각하다가
일어서서먼산보다가...핸드폰집어든다.꾹꾹버튼누르는데
S#3엘리베이터안D
나나,품에서류를안고내려가고있다.
계속,계속울리는재수땡이의전화.계속수신거부를누르는나나.
나나,굳은얼굴이풀어지지않는다.
S#4호텔로비안D
앞서걷는세희를쫓는영주.
영주술을마셨어?
이윤성이랑?
세희어.
영주내가기다리는거몰라?
세희...너야말루날투명인간놀이에주인공으로만들잖아.
영주세희야..（하는데전화벨울린다.선뜻받지못하고있는데）
세희..받아!
귀아파!
영주（전화받으며）왜?
장필재수사관?
장필재（F）입국자중에용의자로보이는의족을한사람을찾았습니다.
영주그래?
그럼내가（세희의눈치를보며망설이는데）
세희（그럼그렇지하는표정）가도돼!
그렇게내눈치보지마!
싫어!
영주....내가그리로갈게....（끊는다）
세희당신은좋아하는일실컷해!
난이옷맡기고돌잔치갔다
택시타고가면되니까.（간다）
영주...（가는세희를보며미안하고,답답하고）...!
S#5검찰청내DFCD
영주,급히뛰어들어오면장필재가모니터앞에앉아서영상보고있다가
영주누구야?
장필재（화면돌려서보여준다）이사람입니다.
보면검색바로진표의몸훑고검색대를통과하면엑스레이에찍힌의족한다리,
CCTV에찍힌진표의얼굴이자세하게보인다.
장필재저격범으로예상되는남자와프로필이비슷합니다.
이름은스티브리,재미교포구요,미국에서아시아를상대로
녹용사업으로재력가가됐다고하고,가족은없습니다.
영주...지금어디살지?
S#6나나에아파트거실D
윤성,나나에게계속전화를해도받질않는다.
윤성받아라쫌!
（하다거칠게끊는데바로울리는）그치!
니가걸기라도
해야지!
（잽싸게핸드폰보면진표라고떴다）....（굳고）네!
아버지.
S#7진표집거실D
진표（서서왔다갔다하며）요새...집을자주비우는거같더구나?
윤성...（슬쩍식중을보면）
식중...（난감한.입으로）집으로걸어서너바꾸래잖아~계속!
진표여자때문이냐?
윤성（헉）..아니그게아니구요...
진표（장식품만지작하며）사랑하지말라고말했다.사랑하는순간,
너와나의계획은다틀어져버려..
윤성여자아닙니다.출처를알수없는디도스공격때문에청와대가
비상입니다.
진표청와대로널넣은건...가장정보와밀접하게닿아있기때문이다.
서용학은?
허드슨이들어왔다던데...?
윤성（또식중을보면）....!
식중（입으로만）다~알아.다들통났어.
진표게다아주중요한자료를얻어냈더구나（도청저장장치를흔드는데）
윤성（눈이휘둥그래져서식중을째리듯보면）...!
식중（입으로）뺏겼어!
진표지금당장이라도터뜨려!
경선에서발도못붙이게해!
인간쓰레기인걸전국민이알게만들란말이다!
윤성아직은때가아닙니다.
진표（버럭）도대체왜뜸을들이는거냐?
이유가뭐야?
윤성경선에떨어뜨리는걸로는제,분이안풀려서요...법앞에만인이
평등하다는걸알려줘야죠.
진표평등?
그때챠임벨이띵똥한다.인터폰모니터를보면영주,장필재수사관이서있다.
윤성（보고놀란다）...김영주검사가여길왜?
진표검사라구?
（놀라고,강하게）늬들은피해!
S#8진표의서재D
식중,윤성,구두두켤레들고,마시던쥬스잔손에든채
문에귀를대고밖의동향에촉각을곤두세우고있다.
S#9다시진표집거실D
진표,영주,악수한다.
영주서울지검특수부김영줍니다.
진표스티브리입니다.（소파로안내）
영주,소파에앉으려는데윤성이앉았던자리밑에떨어진뽀로로고무인형줍는다.
뒤따라나오던진표...
영주이건?
자녀분이없는걸로아는데...
진표도우미아주머니가흘리셨나...?
글쎄요저도잘...
무슨일로특수부에서절찾아오셨을까요?
영주（유심히뽀로로인형을보다가테이블에올려놓는다）
진표쥬스좀드리죠....（바로부엌으로）
영주,테이블보면차가운음료가놓였던두개의물방울컵자국이보인다.
영주,눈짓하면장필재,테이블에놓여있던진표컵에서지문뜬다.
언제그랬냐는듯딴청을부리는장필재.진표,두개의잔에쥬스를갖고온다.
진표드시죠...
영주감사합니다.미국에서녹용사업하신다구요.많이힘드시죠.?
진표제가키우나요.키우는건인부가하고,저야한국아시아
여러나라에팔기만하면됐는데요.녹용하고관련된일입니까?
영주취미는어떻게되십니까?
진표기타두드리며노래도하고...다리가이래서...수영을합니다.
영주클리에사격이라도안하십니까?
진표사격이요?
（약간긴장하지만들키지않고）쏴본적도없는데요.
전무시무시한거싫어합니다.사슴뿔자르는날은농장에
못나가요.
영주아...예.사실은서용학후보의저격범이다리가불편하다는걸
알아냈거든요.워낙총이드문나라다보니혹시외국이랑
연관이있지않나해서입국자중에좀뒤졌습니다.
진표...예!
S#10진표집앞D
영주,장필재나온다.
영주아무래도수상해.
장필재쥬스잔에서지문뜬거랑비교,확인해봤는데...아닌거같은데요
영주총쏴본적도없다는데사격하는사람특유의굳은살이손에박혀있었어.엄지와검지사이여기,호구에.
알리바이부터확인을하고더조사를해봐!
분명뭔가있어!
S#11진표집창가D
커튼뒤에숨어서영주와장필재를내려다보고있던윤성,손에뽀로로인형.
진표（손가락에붙은랩같은지문떼내며）여기까지찾아오다니
만만한상대가아니야.대한민국검찰..종이호랑이는아니군!
윤성...!
진표분위기가심상치않다.행여네엄마만날생각은하지도마.
윤성...!
진표우리가싹쓸이계획과관계된걸알게되면...5인회는네엄마를
찾아내무슨짓이든한다.그것들은그런놈들이야.
윤성....!
S#12마디쓰분식앞D
나나（수북한떡볶이를포크로꽉찍어서아구아구먹는다）
완전재수땡땡이.왜하필세희언니야?
세희언니가키큰남자좋아하는건어떻게알아같구...
경희（반찬통몇가지를들고나온다）나나야...이것좀갖구가.
너힘든가부다.까칠해졌어.
나나아니예요...힘들게하신걸왜또절...주세요.
경희나혼자먹어봤자얼마나먹어...알바로살때보단천국이지?
나나히히히...요샌아침에눈안부어요.안울고자서그런가봐요...
경희좋은일만생길꺼야..착한우리나나는...
S#13나나네아파트거실N
나나,식탁에서경희에게받아온반찬통을다른반찬통으로옮겨담고있다.
나나（한입집어먹으면서）~아줌마솜씨는정말..음맛있다.
문손잡이돌리는소리나고,곧윤성이들어온다.윤성,슬쩍나나눈치보는데..
나나（냉정,계속옮겨담으며）....
윤성아무래도니가이상한생각할거같아서말해두는데
나나그만하죠.나랑상관없는일이잖아요.
윤성상관없는데내전환왜안받는데?
나나그만하라구요.（벌떡일어서서가려하면）
윤성김나나!
（나나의손잡고）
나나어.어...?
내손잡았어요...?
놔요!
（털어내려애쓴다）
나나너지금질투하지?
지금쌩한거,전화왜안받은것도다!
나나（뭔가한대맞은듯）내가..왜요?
그...그거야놀라서
윤성놀라?
나그런놈인거잘알잖아?
나나넘겨짚지말아요~!
（밀치고가려고하는데）
윤성어딜가!
얘기좀해!
（하며나나의어깨를강하게잡는다）
나나,어깨잡혀서놀라고....반찬통떨어뜨린다.
나나어어...재수땡땡이!
지...지금내어깨...잡았어요?
윤성그래!
잡았다왜!
나나..어...얼마였더라?
（계약서붙인것확인하고）아깐손잡았었죠?
오만원...어깨는십만원!
양쪽이니까합이이십오만원!
（손내민다）
윤성....（기가차서）넌매사가돈이냐?
어?
나나우선돈부터줘요.계약서대로이행하자구요.
윤성준다줘!
（지갑에서수표두장,오만원한장꺼내,나나손에쥐어
주고양어깨잡는다）손한번,양쪽어깨합이이십오만원!
나나왜이래요?
정말!
윤성한집사는거힘들지않게굴라구!
너뾰족한거딱질색이야!
나나（윤성밀치고방안으로들어간다）정말!
재수땡땡이!
S#14나나의방N
나나（방문에기대숨을쉰다）...
윤성（방밖에서）오늘호텔일은..세희씨가내옷에술을쏟아서
세탁소에맡겨준다고해서생긴일이야!
나나술을쏟아서...?
윤성（밖에서）나도억울한건억울한거니까!
~알고나있으라구!
나나아우..바보난그런줄도모르고...
나나,손에쥔돈,이상하고낯설고..윤성에게잡혔던어깨도뜨겁다.
자신의손으로어깨를잡아본다.가슴쿵쿵거리고.
나나（머리콩때리며）김나나,니가신경을왜쓰고그래...!
S#15나나네아파트윤성방N
윤성,편안한차림으로벌렁누웠다.
플래쉬백-호텔방앞에서나나와떡마주친...
윤성（벌떡일어나앉으며）하필그때...아.몰라일하자일해.
윤성,노트북열고서용학의아들들을조사하고있다.
병무청인사기록들로큰아들-서동진은고혈압으로면제됐다고뜨고
둘째아들-서동석은사구체신염으로면제됐다고
셋째아들-서동훈은십자인대파열로재검신청됐다고뜬다.
윤성진짜병이었을까...?
그때노크소리나자마자문벌컥열리고윤성,화들짝놀라서노트북닫는다.
나나...（고개만쏙안으로내밀고）야동봤구나?
놀라서덮긴...
윤성야!
넌노크를하고몇초라도포즈를줘야하는거아냐?
나나바람둥이가야동안보는게더이상하겠네!
밥먹어요（문닫는다）
윤성안먹어!
너노크하자마자들어오면죽는다!
（노트북다시열면병무청기록）니눈엔이게야동이냐?
쯧....
S#16나나네식탁N
나나,혼자밥먹고있고...윤성,밥통에서밥떠서수저들고슥앉는다.
윤성어...?
반찬많아졌다.
나나안먹는다더니?
마디쓰분식아주머니가줬어요.
윤성...마디쓰아주머니가?
나나가끔그렇게챙겨주세요.엄마처럼.빨랑먹어요.치우고통주러
갔다오게.
윤성...바람쐬고싶은데같이갈까?
S#17마디쓰분식앞N
경희,막문닫고돌아서다올라오는나나,윤성과마주친다.
나나아주머니...?
벌써문닫아요?
경희...（창백）좀..쉴라구...나도다됐다봐.자꾸힘드네.（웃는）
윤성.....!
경희어?
...저번에온박사님이시네...?
윤성（고개인사）...!
나나통이요...심심하실때드시라고땅콩좀넣었어요.
경희천천히주면어때서?
안받으면나나가미안해서반찬안받겠지?
잘먹을게...가봐...
나나네..조심해서가세요!
（하며경희와반대로가는데）
윤성（발걸음이잘떨어지지않는다）
경희（내려가다순간어지러움.휘청~하며난간붙잡고쓰러지는데）
윤성（번개처럼달려가잡는다）...!
나나아줌마...정말큰일이다자주아프잖아요.지금이라도병원가요.
경희아냐...가서약먹고좀쉬면돼...!
나나뭐해요?
아주머니업어줘요!
경희아냐...（윤성밀치며서는데또휘청,주저앉는다）
윤성...（얼른몸낮춰등대준다）업히세요.
경희...요새왜이러지....미안해요.신세좀질게요.
S#18골목길경희집앞N
경희업은윤성,경희의손가방대신들고오는나나.
경희어머님이...참좋으시겠다.이렇게등도넓은듬직한박사님
아들이있어서...
윤성....전엄마가없어요.....얼굴도몰라요.
나나....!
（윤성이좀안됐다）
경희...그래요?
살아계셨으면참...자랑스러워하셨을거예요.
얼굴도잘생겨...키도커...박사님이야...먹지않고보기만해도
배부를껄요?
윤성...!
나나어?
다왔네?
경희,윤성의등에서내려손가방서둘러열더니박카스두개를꺼낸다.
윤성과나나에게한개씩쥐어주며꼭손잡고.
경희나때문에힘들었죠?
이거먹어요...
윤성...!
（보면）
나나괜찮아요.아주머니두고드세요
경희장사할때가끔먹으면힘도나고그렇더라구.고마워요.박사님!
나나도가보고...（잡은손흔들어준다）
나나꼭약먹고푹쉬세요~!
（손흔들며간다）
윤성（떨어지지않는발걸음떼서간다）....!
S#19길가N
윤성,박카스꼭쥔채말없이걸어온다.
나나,바카스마시면서오다윤성의눈치살핀다.
나나...안마셔요?
윤성배불러...
나나...아줌마만나고부터이상하네?
왜그래요?
윤성먼저가.나있다갈게...!
（돌아서어디론가간다）
나나....!
S#20강가N
윤성,박카스병만지작거린다...입술을질끈깨무는데...나나,슥다가와앉는다.
윤성（버럭）가라구했잖아!
나나...바람둥이도..엄마가보고싶을때도있구나...
윤성가~!
나나나도...가끔저아줌마보면엄마생각나는데....엄마보고싶을땐...
가끔마디쓰가기도해요.메뉴없는거부탁해도해주시거든요.
윤성....
나나그리고여기와서....우리엄마가가르쳐준노래부르는데....
윤성...
나나（노래조경수의행복이란）
행복이무엇인지알수는없잖아요
당신없는행복이란있을수없잖아요이생명다바쳐서당신을사랑하리이목숨다바쳐서영원히사랑하리이별만은말아줘요내곁에있어줘요당신없는행복이란있을수없잖아요
윤성...!
나나（윤성의어깨에팔두르고투닥투닥）...어이구우리큰애기!
오늘힘들었구나~（투닥투닥）
윤성....!
S#21국가지도통신망팀D
사람들,막출근해자기자리에앉기도하고,테이크아웃커피마시며담소도하고.
그때쭈삣거리며들어오는고기준.순간통신망팀사무실은정적에쌓인다.
영덕,고기준에게다가가근엄한표정짓는다.
고기준,더바짝어는데...영덕,고기준의어깨를두드려주며
영덕그간맘고생많았지?
경호처장님한테다들었어.동생은?
고기준（울먹）...구치소에요...
영덕어쩌겠냐?
죄는죈거지.너,감봉6개월로끝난거다행인줄알아!
동생도사정봐달라고우리팀,탄원서도써서보냈다
고기준감사합니다.과장님...
영덕자...（박수두어번치며）이제근무합시다.할일많아요!
보안솔루션프로젝트되는대로나한테올려요!
그때최응찬과비서실장등이온다.모두바짝긴장.대통령이오는길을열어주는데
고기준,침을꼴깍삼킨다.
영덕（앞으로나서며90도배꼽인사）대통령님!
어쩐일로여기까지...
최응찬....요번불미스런해킹사건으로통신망팀.행여나사기가떨어지진
않았나해서요...
영덕아닙니다.오히려보안의식이더욱고취돼서눈에불을켜고
일하고있습니다.
최응찬이곳은정보한국의심장부입니다.단순한직장이라고생각
하지말고,국민한사람으로국가최후의방어막을지킨다는
책임의식을갖고업무에임해주시기바랍니다.
모두최응찬말에경청하며의지를다지는데....
최응찬참...이윤성박사님은잠시나좀보죠..
윤성절요...?
S#22청와대경내정원D
최응찬,윤성,산책하듯걷고있다.
최응찬이윤성박사부친은미국에계시다고했던가?
윤성...예.
최응찬아버님이참부럽군.아들을잘키워서한국으로보내주셨는데
난자식농사가왜이렇게어려운지...
윤성.....?
최응찬우리막내다혜봤지?
공부라면도망치는녀석이난생처음공부가
하고싶다네?
좀공부에손을놨었어야지.영헤매는모양이야.
윤성...?
최응찬이윤성박사가다혜공부좀봐주면안될까?
윤성제가요?
최응찬대통령이하는말이라고생각하지말고,어떤아빠가딸걱정이
돼서하는부탁으로들어주면좋겠는데...내가정치한다고마누라
끌고...여기저기...애한참공부할때못돌봐서그래...제직업
찾아서먹고살수있게도와줄수만있으면부모로서할일다
했다고보는데...수능때까지만어떻게안되겠나?
부탁해...이박사!
（윤성의손을잡고토닥토닥）
윤성대통령님...
S#23다혜방D
다혜,예쁜미니백은크로스로멘채도살장가는소처럼책을챙기고있다..
나나,다혜가다챙기길기다리고있다.
다혜학원은개교기념일같은것도없나?
어떻게쉬는날도없어!
나나좀만참자.
다혜언니가재수생의맘을알아?
나나난삼수했거든취업!
다혜자랑이네!
~
그때울리는다혜의핸드폰,받으면
다혜여보세요..?
아빠...?
..진짜요?
진짜죠?
아후..아빠최고!
최고~
（끊는다.백팩을싸다말고냅다뛰면）
나나（다혜를잡고）어디가?
학원은?
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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